지난주에 먹었던 1955버거를 이제야...올리게 되네요.
'만화책'에 빠져 살다보니...
이제 '먹거리'는 제 블로그에서 마이너로 전락 ㅋ
지난주 강남구청역 '맥도날드 맥카페'에 갔습니다~~
토요일이었는데....비가 와서....기분은 그지같았던...ㅋ
작년에 한번 잠깐 나왔던 녀석같은데, 올해 또 출현한 이유는 뭘까요...
어쨌거나~~영 별로였던 '행복버거'의 2탄이 되지 않을까 조마조마해 하며....주문
맛은 1955년, 가격은 2055년!
맥도날드가 점점 버거킹을 닮아가....아놔!
큼직하고 촌스런 '1955버거 세트' 등장이요~~
설인 등장!
요즘 '레고'들도.....뒷방신세가 되었습니다....ㅋ
간만에 콜라가 아닌 환타랑 버거를 먹어봤어요~~
아~~색깔 이뿌다~
두근거리는 순간입니다~~
감자 하나 씹으며~~개봉~~
짠~~~슬쩍 비취는 비주얼은 아주 맘에 드는데요!
올~~~~~순간 수제 버거를 보는 착각 속에 빠져버렸어요~~+ +~~
이 푸짐한 녀석은 뭐지!
한입, 두입....
아! 맞다! 이런맛이야!
베이컨이 들어가서 그런지 구수한 맛이 좋습니다.
토마토와 양상추 또한 느끼함을 없애는 옵션으로 좋구요~~
일주일이 지났어도 확실히 기억나는 감동~~~담에 또 먹어야지 였습니다~
맥도날드에서 매운맛 스파이시 시리즈만큼이나 매혹적인 메뉴를 내놨군요~
물론, 비싸지만, 이정도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먹어줄만한 맛이네요~
감동이 넘실 넘실~~.....
잠시....
개미 머리 만들기 놀이...^^
맥도날드 해피밀....음...
영 땡기는게 없네요~~
지난번 불행을 안겨줬던 '행복 버거'는 야멸차게 퇴출 당했나 봐요~
1955버거는 쫌 더 오래동안 장기 메뉴로 있어도 손색이 없을듯합니다~~
맥도날드가~~심각하게 다른 패스트 푸드점을 위협하고 있어요~~~
1955 버거
솔직히 가격만 빼면 완벽한것 같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