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때 급하게 다녀온 '코믹커즐'의 메인 목적은 바로 이거였습니다. '나와 호랑이님 코믹판 1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요. '라이트 노벨'이라는 책들이 하나의 매니아 장르로 자리잡으며 '만화책 수요'와 맞먹는 수준까지 성장 했다고 하는데요. 나는 친구가 적다. 오빠지만 사랑이...어쩌구 ^^ ㅋㅋ 이런식의 재미있는 제목과 함께...말이죠. 일본 라이센스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시드노벨'이라는 국내 브랜드 라이트 노벨중에 드디어 성공작이 나왔죠. 바로 '나와 호랑이님' 그리고 드디어 작년부터 유료 만화 웹진을 선언하며 시작된 '카툰컵'에서 코믹 연재가 시작되었고.... 저도 보게되었는데요. 정말 독보적으로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전 아직 '라이트 노벨'이라는 것을 사본적도 접해 본적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