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3

Heaven....'마왕' '노짱'을 만나다.

내가 가족, 친구들만큼이나 사랑하고 존경하던 '두사람'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끝까지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노짱'과 '마왕'을 그리워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마냥 슬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쉬움과 상실의 끝에 있는 여운을 붙잡고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천국에서 만난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James1004-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요?이명박이요? 한나라당이요? 조선일보요?저예요. 우리들입니다.그래서 저는 가해자이기 때문에 문상도 못갔고, 조문도 못했고, 담배 한자루 올리지 못했고 쥐구멍에 숨고 싶은 마음 밖에 없는데 할 수 있는 건 노래밖에 없으니까마지막으로 노래라도 한자락 올리러 나왔어요...

"당신과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어요" 내 마음속 영원한 대통령님....-노무현-

블로그에는 '정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잘 쓰지 않고, 주로 '페이스북'에만 올립니다.https://www.facebook.com/james1004 저는 '문화' '라이프'를 블로그에"정치 사회 종교" 이슈를 페이스북에 이렇게 잘 분업화? 된 웹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난, 23일은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5주기였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이렇게 잠시 흔적을 남깁니다. 우리나라의 절반은 그의 편이며 나머지 절반은 그를 반대합니다.마찬가지로, 제 글을 보시는 분들중 절반은 그를 싫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상관 없습니다.제게는 '무현이 형님'이 너무나도 소중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요즘은 형님이 너무 너무 너무 그리워서 미칠 지경입니다...

잊혀져서는 안 될 이야기 Part 2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청년에게는 특별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꿈을 꾸었습니다. 폭군 왕으로부터 시작된 삐뚤어진 가치관으로 뒤 덮힌 남쪽왕국을, 차별이 없는 정의롭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드는 꿈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는 힘없고 가난한 백성들을 영주들과 지주들의 억압에서 구해내기 시작합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서 왕국에 명성을 날리는 관료로 성장하게 되는 청년의 친구. 그는 영주와 지주들을 위한 관료가 아닌 백성을 위한 관료의 길을 택합니다. 그는 잘못이 있다면, 왕족에게도 서슴없이 법의 심판을 내리는 용기 있는 청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관료로서의 삶은 평탄치 않았습니다, 가난한 평민 출신 관료를 싫어하던 명문 가문의 영주들과 지주들은 그가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