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토리 22

Heaven....'마왕' '노짱'을 만나다.

내가 가족, 친구들만큼이나 사랑하고 존경하던 '두사람'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끝까지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노짱'과 '마왕'을 그리워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마냥 슬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쉬움과 상실의 끝에 있는 여운을 붙잡고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천국에서 만난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James1004-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요?이명박이요? 한나라당이요? 조선일보요?저예요. 우리들입니다.그래서 저는 가해자이기 때문에 문상도 못갔고, 조문도 못했고, 담배 한자루 올리지 못했고 쥐구멍에 숨고 싶은 마음 밖에 없는데 할 수 있는 건 노래밖에 없으니까마지막으로 노래라도 한자락 올리러 나왔어요...

혹시 생각만 하며 살고 있나요?...

Thoughts Become Things [생각은 형상화 된다.] 몇해전 다큐 영상 'Secret'을 보며 이 문장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그래....'생각'은 에너지가 있어서 '결과'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컨데..... 생각과 결과 사이에 나의 '의지'에 기초한 '행동'이 빠지면 '결과는 없거나 멀거나....둘중의 하나다' 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디딘 '한걸음'이 목표를 의식한 '행동'이라면 그것이 아주 작을지라도 '결과'라는 '열매'를 품고 있는 거대한 하지만....작아 보이는 '에너지'라는 것을....말하고 싶습니다. 다시 걸어 가세요.가까운 길일지라도 걷지 않으면 도달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물며, 당신이 목표한 곳은 더 높은 곳에 있지 않..

빨강 망토 차차...의 비극

눈이 많이 내린 어느날 마음씨 착한 '빨강 망토 차차'는 할머니에게 맛있는 과자를 드리려고 길을 나섭니다. 숲 속 외딴 곳에 살고 계신 할머니에게 가려면 험한 길을 따라 가야 하죠. 그리고.....숲에 혼자 나온 차차를 발견한 늑대. "할머니가 이과자를 보시면 엄청 좋아하시겠지~~" "흐흐흐....한겨울 먹이도 없던 차에 잘됐군." 차차는 등뒤에 도사리는 늑대의 위협도 느끼지 못한채 할머니에게 .... 늑대는 밤이 되기까지 몰래 따라갑니다. 그리고 해가 지고 어두워 지자, 굶주린 늑대는 차차에게 달려갑니다. . . . . 그리고.... 차차가 사라진 마을에선 주민들의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다음날 아침 숲속 한 가운데서 발견된 것은 .... 차차의 빈 바구니 뿐이었습니다. 아침에 눈이 쌓인다는 얘기를 듣고 ..

"비" 그리고 "레고" 1

정말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정말, 바뻐도 안 바뻐도.....부지런히 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하자는 제 다짐은.....저 하늘 위로~~ 그나저나 우울한 장마 기간입니다.? 언제나 이 비가 가실지....라고만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이 사진과 글을 한번 천천히 즐겨보시면....생각이 달라지실지도.... ......빗방울과 함께 한 레고 피겨의 모습을 같이 한 화면에 담고 싶어 우산을 들고 공원으로....다녀왔습니다. 그렇게 비가 갠 아침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비오는 날이든, 맑은 날이든.....이른 아침의 표정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Do U Like Rain? + + '달콤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 밖으로 나섰죠. 더 이상 우울한 '장마'의 기운에 눌려 집안에 갇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

만원의 행복 빨간 음식 3종셋트....무려 백화점에서![매우미&달코미]

잠실 롯데 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은 6시쯤 부터 전쟁이 시작됩니다. 페점시간 전까지,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을 '땡처리'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식품 매장이나 마트에서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백화점도 예외 없더라구요. 아는 후배와 함께 '푸드코트'대신 선택한 '떨이 식품 매장' 그렇게 식품 매장을 한바퀴 돌고 선택한 곳은! 바로 요기! 빨간 음식 3종 셋트! 가격은 10.000원! 칠리새우~~~~아 조아라~~~ 이 음식은 전자렌지에 데우다가.....바코드가 타버렸네요....오징어....어쩌구하는 파스타류. 가격은???? 메인 디쉬~~볶음밥인데 기름져 보이져~~ 빨간음식을 좋아하는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앗....그런데 오늘도 뒤에 누구를 태우고 왔네요~ 야식이는 아닌..

야식이의 새벽 산책 3

산책 중인 야식이 앞에 나타난 공원의 ..... 귀염둥이 토선생! "토선생~식사중이셈?" 새벽 산책을 나온 아주머니들의 폰카 모델이 되곤 하는....토선생... "오늘도 모델일 열심히 하는구나" 앗~~토선생이 멋진 포즈를! + _ + 놓칠수 없는 토선생의 매력~~ "토선생 나왔어~야식이~여기좀 봐주셈~~" "어라~야식아!~ ~" "헉!....놀랬잖아...토선생...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면..." "야식아~너 오늘은 뭐 드셨셈?~~" "방금 아줌마한테 열심히 포즈 취해줬는데, 먹을 것도 안주고 가버렸네....당근 땡기는데...~~" "토선생~춤추면 내가 당근 줄께`~" "이렇게~ 이렇게~" "어때? 어때?~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춤인데~이거 한방이면 이틀은 먹을 걱정 없지~~" "꺄~~악~~ 최고야~최고~" ..

Devil V.S Angel

최근에 출시되어 닌자고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것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 '키마' 시리즈의 소제품 두개를 구입했는데요. http://james1004.com/372 http://james1004.com/373 제품 구입의 이유는 바로 날개 때문이었습니다. 달랑 날개를 얻기 위해 2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해야 하는 ...이것이 바로 '레고 연출'의 세계. 필요한 소품 한개를 얻기 위해....10만원 짜리 박스를 구입한 적도 있으니 이정도면 양반이긴 합니다만... OTL....ㅠㅜ 아무튼, 천사와 악마, 악마와 천사를 만들어서 '환타지 스토리'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어쩌면 더 많은 날개가 필요하게 될지도 몰라.....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일단 제가 구현하려는 천사와 악마의 기본 틀을 완성해서....이렇게 ..

We Luv Animals~

새로 출시된 미니피겨 시리즈에서 겨우 구한 '치킨 알바생' 기존의 알바생 3인방을 한방에 눌러버린 귀여움쟁이! 자세히 생각해 보니...저렇게 동생들이 다들 한마리씩은 있더군요. 요즘 동물 사랑이 대세죠! 동물을 아끼고 사랑합시당~~~~ 치킨맨을 주인공으로 한 간만의 코믹 감동작 '배달맨의 하루' 이야기도 보고 가시져 http://james1004.com/364

Here Comes A New Challenger!

레고오레 치킨집의 김사장님은 여느때와 같이 당골손님의 친킨주문을 받고 여유있게 배달을 떠납니다. 그런데, 뒤쪽에서 요란한 엔진 소리가 들려오는가 싶더니만, 쏜살같이 자신을 추월하는 정체 불명의 배달원 때문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마네요. 이 동네에서 10년째 배달을 하는 김사장님은 처음 겪는일에 당황하며 어찌해야 할지 몰라 바닥에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최근에 옆 동네에 오픈했다는 '번개 치킨'집의 배달 알바생이 엄청나다는 소문이 들려오긴 했지만, 이런식이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김사장님은 왠지 오늘부터 치열한 영업전쟁이 시작된것은 아닐까....걱정이 밀려옵니다. 세상은 전쟁터.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국물도 없는 겁니다. -James1004- 최근 출시된 레고 미니피겨 시리즈9탄의 수퍼'갑' 아이템 '치킨..

Home Sweet Home

부동산 경기가 엉망인 시대가 끝나고, 드디어 살기좋은 '토이 타운'에 내집을 마련한 'James Song'은 아리따운 아내와 함게 이사를 마치고 환호성을 지릅니다. '드디어 우리집이야!~~' 그림같은 초원 위의 집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던 그에게 드디어 집이 생긴것입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 두팔을 번쩍 들어 버린 탓에 옷에서 단추가 떨어진 것도 모른채 웃고 있던 James Song과 아리따운 아내와 대화 속으로... '자기야..방금 자기 옷에서 단추가 떨어졌어...' '그깟 단추가 문제야?~~지금, 우리 집이 생겼다고, 지구상에서 제일 살기 좋다는 '토이타운'에 우리 집이 생겼다구!' '자기야..그게 아니라...좀 이상해......그게...말이야....이상해....' 왜?... 단추가..